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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저가 커피 브랜드들이 잇따라 가격 인상을 발표하며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컴포즈커피와 더벤티를 시작으로,
메가커피와 빽다방도 가격 조정을 검토하고 있어
저가 커피 시장 전반에 걸친 '도미노 인상'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컴포즈커피와 더벤티의 가격 인상 발표
컴포즈커피는 지난 2월 13일부터 아이스 아메리카노의 가격을 기존 1,500원에서 1,800원으로 300원 인상했습니다.
디카페인 아이스 아메리카노 역시 2,500원에서 2,800원으로 조정되었습니다.
이는 원자재 가격 상승과 운영 비용 증가로 인한 불가피한 결정으로 알려졌습니다.
더벤티는 오는 3월 초부터 아이스 아메리카노 가격을 1,800원에서 2,000원으로 200원 인상할 예정입니다.
디카페인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2,300원에서 2,600원으로 300원 오를 예정입니다.
더벤티 측은 국제 원두 가격 상승과 고물가, 고환율, 고금리 등의 영향으로 원가 부담이 커져
가맹점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최소한의 메뉴에 대해 가격 조정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메가커피와 빽다방의 가격 조정 검토
메가커피와 빽다방도 가격 인상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메가커피는 2022년 6월 일부 메뉴의 가격을 인상한 바 있으며,
당시 카푸치노와 카페라떼는 각각 2,700원에서 2,900원으로,
바닐라라떼는 3,200원에서 3,400원으로 조정되었습니다.
현재 메가커피는 추가적인 가격 인상을 고려하고 있으며,
빽다방 역시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의 이유로 가격 조정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가격 인상의 배경과 소비자 영향
이러한 저가 커피 브랜드들의 가격 인상 배경에는 국제 원두 가격의 급등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브라질과 베트남 등 주요 커피 생산국의 기후 변화로 인한 생산량 감소가 원두 가격 상승을 부추겼습니다.
또한, 물가 상승, 환율 변동, 인건비 및 임대료 상승 등 복합적인 요인들이 더해져
커피 업계 전반에 걸쳐 가격 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소비자들은 그동안 저렴한 가격에 질 좋은 커피를 제공받아 왔으나,
이번 가격 인상으로 인해 부담이 다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여전히 대형 프랜차이즈에 비해 경쟁력 있는 가격을 유지하고 있어,
저가 커피 브랜드의 인기는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의 전망
저가 커피 브랜드들의 가격 인상 추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원자재 가격 상승과 운영 비용 증가 등의 요인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에,
다른 브랜드들도 가격 조정에 나설 가능성이 높습니다.
소비자들은 이러한 변화를 주시하며, 합리적인 선택을 통해 커피 문화를 즐길 필요가 있습니다.
이번 저가 커피 브랜드들의 가격 인상은 업계 전반에 걸친 변화의 신호탄으로 해석되며,
앞으로의 동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